- 솔직히 3월 GDC 부터 개발자들과 4K 대응판의 PS4 얘기를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상세한 정보가 일찍 유출되어 버렸다
- 영국에 한 학교에 옛 선생님의 부탁으로 강연을 갔는데 14~15세 학생들이 PS4 NEO에 대해 물었을 정도.
- 공식적으로 E3에 발표 하지 않은 이유는, 지금까지의 새로운 하드웨어와 동일하게 좋은 작품과 체험이 갖추어 진 단계에서 발표 하고 싶기 때문.
- 모바일 디바이스 세계에서 기술진화의 속도가 빠르게 바뀌었고, 사용자는 그 변화에 익숙해 져있다. 따라서 콘솔에서 모바일 기기만큼 극단적인 변화는 없겠지만, 약간의 기술 진화로 유저에게 변화를 제시 할 수 있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는가 생각했다
- 완전히 새로운 콘솔이 아닌, 옵션으로써의 목적이며, 4K TV 와 4K 콘텐츠를 찾는대상 등을 목표로 한다.
- 새로운 PS4 가 나와도 PS4의 개발환경은 변하지 않는다.
- 화질이 조금 높아지고 프레임속도가 상승 또는 안정 되는 범위, 차세대 콘솔이라는 점프는 절대 없다. 전혀 다르다.
-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콘솔의 수명주기가 시작되고 3년이 경과하면 하이엔드 사용자의 일부분인 최고 그래픽을 갈구하는 유저들이 PC로 돌아가는 부분이 있고, 그 소중한 고객을 콘솔 세계에 두고 싶다는 것이 또하나의 이유다.
- PS4 에서 VR체험이 떨어지기 때문에 개발한 것이 절대 아니고 오해를 꼭 풀어주었으면 한다. 그런 발상은 아예 없다. PSVR은 표준 PS4 를 위해 만든 장치 이며, 지금의 PS4에서 충분히 편안하고 최상의 체험을 할 수 있다.
- 개발자들은 두 버젼의 최적화를 어려워 하지 않는다. 다소 시간은 걸리지만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 라는 답변을 받았다.
- 표준 PS4 판매를 더 늘리는 것, 그중에서 하이엔드 사용자에 대응할 수 있는 것 이 목표다.
- 개인적인 추측으로, 새로운 하이엔드 PS4를 구매하기 위해, 기존의 PS4를 중고로 새로운 유저에게 파는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것은 비즈니스에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 "하이엔드 PS4 로 갈아타라" 가 아니라, "추가 옵션" 이라는 것이다.
- 가격에 대해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 하이엔드의 가치관이 반영되는 가격에 맞추고 싶다" 고 생각한다.
꼭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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