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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헐리우드 SF특수효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국제VFX세미나 오는 24일 국립과천과학관서 개최

by yepan 2013. 9. 6.






헐리우드 SF특수효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국제VFX세미나> 오는 24일 국립과천과학관서 개최 


24일 전문가 세미나, 25~26일 청소년 체험캠프 프로그램 열려



□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9월 24일 개막되는 '제4회 국립과천과학관 국제SF영상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헐리우드 VFX 전문가를 대거 초청해 첨단 VFX(특수효과, Visual FX) 제작기술과 제작사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VFX세미나>와 <청소년국제VFX워크숍>를 24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세계 SF영화의 메카인 헐리우드에서 채택하고 있는 최신 VFX 제작기술과 발전 현황,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특수효과 및 영상기술 등을 공개함으로써, 국내 SF영상산업의 글로벌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영상산업계 종사자와 예비 SF영상인, 대학생들이 첨단 VFX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특히 이번 세미나는 아트워크 진행 과정부터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세스, 이펙트 제작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VFX 제작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VFX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제VFX세미나>가 국내에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또한, SF영화감독과 시나리오작가, SF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최첨단 SF영상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청소년국제VFX워크숍>도 함께 준비돼 벌써부터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VFX란 비주얼 이펙트(Visual effects, Visual FX)의 약자로, 3D 동영상부터 디지털 특수효과까지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현실처럼 생생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주는 SF영화의 핵심 기술로, SF영화의 꽃이라고 불린다. 

□ 24일 열리는 <국제VFX세미나>는 영화인과 영상산업계 종사자, 영상 관련 전문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제세미나로, 현재 헐리우드에서 컨셉 아티스트, 애니메이터, 이펙터 등으로 활동 중인 현역 VFX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실제 적용되는 VFX 기법과 적용사례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VFX&CG전문 교육기관인 SF필름스쿨과 VFX 컨셉 아트워크 과정 및 사실적 FX 구현을 위한 실사 합성 노하우를 소개하는 등 VFX 제작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라이프 오브 파이’, ‘마법사의 제자’,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VFX를 담당했던 건더 샤츠(Gunther Schatz) ‘존 카터’, ‘페르시아의 왕자’, ‘나니아연대기’의 CG 프로그래밍을 담당했던 코엔클로스터스(Coen Klosters) 등 강연자가 직접 참여한 SF영화의 프로필과 데모 영상을 보면서, 영화 작업에서 컨셉 디자인과 실사합성, 실제 업무, 사실적인 FX 제작을 위한 레퍼런스 분석 방법과 이펙터, 자연현상의 구현 및 조절방법 등 구체적인 업무내용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VFX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공부법, 헐리우드 영화계에 VFX 전문가로 진출하는 방법 등 궁금증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25~26일 양일간 열리는 <청소년국제VFX워크숍>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SF필름스쿨이 제작한 SF영상 '서울'을 통해 최근 영화계의 컨셉 아트워크 제작 프로세스와 유기체-메카닉 현장 아트워크 진행 과정 등 SF영화의 핵심 제작과정을 심도있게 체험할 수 있다.

○ 또, SF영화 사례를 통해 애니메이션과 이펙트를 제작하는 법, 애니메이터와 이펙터가 되려면 준비해야 할 것 등 예비 SF영상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꼼꼼히 챙길 수 있다.

□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국제VFX세미나>와 <청소년국제VFX워크숍>를 통해 영화인들과 미래 영화계 꿈나무들이 SF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꿈을 키우고, 전세계 SF영화계에 한류바람을 일으킬 원동력으로 성장하는 기폭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우사임 국립과천과학관 과학문화진흥과장은 “국내 영상산업 발전과 SF한류 세계화를 위해선 SF영화의 핵심기술인 VFX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VFX의 실체와 세계 산업동향, 헐리우드 제작현장에 적용되는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제VFX세미나>와 <청소년국제VFX워크숍>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미래 SF영화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과 준비사항, VFX 분야에 취업하는 방법 등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며 국내 최초의 VFX 전문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 사진설명=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9월 24일 헐리우드 VFX 전문가를 대거 초청해 첨단 VFX(특수효과, Visual FX) 제작기술과 제작사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VFX세미나>와 <청소년국제VFX워크숍>를 24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사진은 ‘라이프 오브 파이’, ‘마법사의 제자’,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VFX를 담당했던 건더 샤츠(Gunther Schatz).
 



▲ 사진설명=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9월 24일 헐리우드 VFX 전문가를 대거 초청해 첨단 VFX(특수효과, Visual FX) 제작기술과 제작사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VFX세미나>와 <청소년국제VFX워크숍>를 24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사진은 ‘존 카터’, ‘페르시아의 왕자’, ‘나니아연대기’의 CG 프로그래밍을 담당했던 코엔 클로스터스(Coen Klo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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