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Barrels의 처녀작으로써 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OUTLAST의 첫번째 DLC, Whistleblower(내부고발자)가 4월 릴리즈 된다는 소식입니다.
"내부고발자에서 여러분은 마코프에 계약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전세계 저널리스트¹ 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던 '웨일런 파크'를 플레이하게 될 것 입니다. 마코프에서의 엄격한 보안 규정때문에 보울더에² 사는 아내와 아들과도 연락을 못하면서 지낸 몇주 간,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환자들에게 무책임한 실험을 자행하는 과학자와 의사들에게 뿌리깊은 불신을 갖게 된 웨일런은 이들의 정체를 알게되자 분노했고, 매시브산의 썪은 내부를 파해치기 위한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비록 내부고발자가 아웃라스트 이전의 이야기지만, 아웃라스트 마지막 챕터 이 후의 이야기까지 확장 될 것 입니다"-이상 공식홈페이지에서 발췌
개발사의 코멘트를 보니 본편의 마지막이 약간은 명쾌하게 끝나지 않은 부분이 없지 않기에, 본편을 재밌게 플레이 하셨지만 뭔가 찜찜한 기분이
남았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군요.
※주
1. 저널리스트 중에는 본편의 주인공 '마일즈 업셔'도 있었습니다.
2. 이 게임의 무대가 되는 매시브산은 실제로 미국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산으로, 보울더 또한 콜로라도에 위치한 실제 지명입니다.
관련글 [더보기]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