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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퍼머스는 개발당시엔 동물의 숲 스타일의 게임이었다.

by yepan 2014. 3. 17.






인퍼머스나 슬라이 쿠퍼 시리즈를 개발해온 개발사 서커 펀치 프로덕션은 인퍼머스 시리즈를 PS3에 2작품을 내놓고 신작인
세컨드 선을 PS4로 발매하기 직전입니다. (국내에도 한글화 21일 발매) 그 인퍼머스가 사실 개발 당초에는
동물의 숲 풍의 게임이었다는것을 스튜디오의 공동 창설자 Chris Zimmerman씨가 밝혔습니다.

게임스팟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믿기 어렵겠지만, 첫번쨰 작품의 개발 당초의 아이디어는 동물의 숲 같았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플레이어는 슈퍼 히어로지만, 동물의 숲의 특징인 소셜 기능같은 유시한 요소의 탑재가 계획 되어 있었다고.

현재의 게임을 보면 상상할수 없지만, 이 형태로 1년간 개발이 진행중에 있었다가, 최종버전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모색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중에 풍선 도둑질을 하는 보라색 고릴라와 전투를 그린 내용이라던가 하는식의 많은 프로토타입이 제작되거나
온갖 얼빠진 것들을 제작하고 있었지만 이 방향으로는 갈수 없었다고 개발도중의 고통을 말했습니다.


이미 저 시점에서 동물의 숲도 뭐도 아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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