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SCEK, 영웅전설: 섬의궤적 한글판 발매기념 간담회 개최

by yepan 2014. 4. 21.






SCEK(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금일 영웅전설: 섬의 궤적 한글화 발매를 기념해 간담회를 갖고 SCEK의
5~6월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소개했습니다.

비통한 표정의 카와우치 대표

SCEK의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먼저 세월호 사건에 대한 애도를 전하며, 2014년 3월을 기준으로 PS4가 700만대 출하, 소프트웨어는 다운로드 포함 205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소개하며, 특히 한국에서도 PS4 런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PS4 공급확충과 소프트웨어 라인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4년 5~6월 SCEK의 소프트웨어 라인업 소개가 있었습니다.

독특한 게임성으로 꽤 호평을 받았던 로스트 인 더 레인(Lost in the rain)은 DL판으로만 발매되어게임성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새로 패키지로 발매되는 것이며, PS4 이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라스트 오브 어스(Last of us)는 많은 호평을 받았던 DLC, 레프트 비하인드(Left behind)를 포함하여 발매된다고 합니다.

그밖에 PS비타로 발매되어 호평을 받았던 라그나로크 오딧세이 에이스(Ragnarok odyssey ACE)를 PS3에 이식하여 PS비타 빅히트판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발매한다고 합니다.




조만간 한글화 되어 출시될 신작, 프리덤 워즈(Freedom wars)와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데카모리 영상은 주최측에서 세월호 관련하여 부적절하다고 판단, 상영되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니혼팔콤의 콘도 토시히로 대표가 영웅전설: 섬의 궤적을 시연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섬의궤적의 개발자이기도 한 콘도 대표는 궤적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섬의 궤적을 이렇게 한글화 발매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개를 이었습니다.

충격과 환희의 한글버전 동시발매

영웅전설이 그동안 톱뷰 방식을 채택했다면 이번엔 트랜드에 맞춰 풀3D로 제작한 것이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RPG임에도 조금 전략 시뮬레이션 같았던 전투 느낌을 살리면서 더욱 스피디하고 액션지향적인 느낌으로 바꾸어 제작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니혼팔콤은 섬의 궤적2  발매 일정에 맞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SCEK에서 처음 한글화
발매 요청을 받았을 때 당황하긴 했지만, 한국 유저들에게 빨리 좋은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바로 승낙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NPC를 포함 500인이 넘는 캐릭터가 등장하며, NPC 또한 각각의 이름이 모두 다르고 그들 나름의 이야기가 실린 무수한 서브 퀘스트가 존재하는 본작이기에 방대한 텍스트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90%이상 개발이 완료되었고 디버깅을 진행중이니 절대 발매 연기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