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가 진행하는 독특한 시연회, 인트라게임즈 시연회
한 번에 많은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스타와 굿게임쇼에 출전하는 PS 게임들이 있지만 이 또한 1년에 한 번씩만 열리기 때문에 6개월 기간마다 경험해보는 짧은 시간에 불과하지요. 게임을 평소에도 시연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여는 곳은 아직까지 한국닌텐도 밖에 없습니다. SCEK에서는 시연 존을 만들어주었지만 홍보가 잘 되지 않아 사람들의 왕래 또한 적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인트라게임즈의 시연회는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하나의 콘솔을 주관하는 거대 유통사의 행사가 아닌 타 유통사에서 진행한 시연회였으니 말입니다. 또한 그만큼의 한국어 타이틀이 늘어난다는 반증 또한 존재하는 셈입니다. 여러모로 이번 도전은 매우 색다로웠기 때문에 저도 이번 행사장에 참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여기서 많은 게임들이 시연 가능했던 용산의 SCEK의 PS 시연 존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기자기하거나, 이상하거나. 색다른 4종의 게임들!
이번 인트라게임즈의 시연 게임은 총 4종의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선 이미 [지스타 2015]에서 시연되어 우리들에게 친숙한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가 있었으며 그 외에도 최초로 시연되는 세 종류의 타이틀, [마녀와 백기병 Revival]이랑 [건즈, 고어 & 카놀리], 마지막으로 발매일이 멀은 [요마와리: 떠도는 밤]의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게임은 전부 10분이란 한정 시간 안에 플레이 했어야 했습니다.



우선 이전 지스타 2015에서 시연한 경험이 있었던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의 경우엔 시연하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우선 지스타 2015에선 중간 지점부터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시연회에선 처음부터 플레이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또한 지스타 2015에서 주었던 뱃지를 이번에도 100명 한정으로 나누어주었습니다. 근데 받아가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뱃지가 남았습니다. 다행이도 마지막에 뱃지를 전부 소진하게 되어 뱃지 증정 이벤트도 훌륭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선 컷씬의 요소가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이였기 때문에 크게 플레이에 많이 거슬리는 기분은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스타 2015에선 아예 컷신 자체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나름 신선한 경험이기도 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컷신의 종류가 다양했는데, 게임 내의 3D 모델링, 잘 다듬어진 영상 3D 모델링,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버전의 컷신이 존재하였는데, 이렇게 나눈 이유는 아무래도 시각의 다양화와 그 게임만의 매력을 표출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한정판의 주목점, "스틸북" 스틸케이스.

여기서까지 커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 볼 줄 알았는데...
플레이 요소는 이전 지스타 2015 때와 똑같이 느꼈습니다. 게임의 요소는 TPS와 비슷하며 “확성기형 해킹 총”을 이용해서 8개의 “말 탄환”으로 공격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동물의 한 종류의 말이 아닌 사람의 말을 말합니다. 그 말 탄환의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 저는 춤이랑 부숴지는 말 탄환을 사용해 공격하였습니다.
단점으로는 말 탄환을 바꾸기 위해선 무조건 총을 내려야 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불편함이 조금 컸습니다. 무엇보다 총을 조준하고 내리는 딜레이가 상당한 요소로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멀리서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말 탄환을 바꿔가는 것이 공격 뿐만이 아닌 퍼즐을 푸는 요소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요소가 컸습니다.

나름 재미있었던 게임이였습니다. 모노쿠마 귀여워요~

[마녀와 백기병 Revival]은 시스템이 다양하였기 때문에 많은 것을 건들여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이전, 지스타 2015에서 즐겨보았던 [키도: 라이드 온 타임]에서 비슷하게 느꼈던 세 개의 무기를 이용한 콤보 시스템이 이 게임에도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칼로 치거나 해머로 내려치는 등의 다양한 공격 전술을 짤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에 대한 매력적인 요소 같습니다.
또한 퀘스트와 수집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모든 것을 파해치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 정말 적당한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맵 또한 “전장의 안개”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맵을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요소가 있기에 말 그대로 모험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적당한 게임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늪의 그래픽이 뭔가 디아블로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더 친근함이 있었습니다.

[건즈, 고어 & 카놀리]는 횡스크롤 슈팅 게임입니다. 횡스크롤 슈팅 게임의 기본적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2D 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잔혹성도 많이 보여주는 게임이였습니다. 저는 대전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요. 4인 대전까지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즐기기에 매우 뛰어난 게임으로 두 명이서 함께 슈팅 게임을 즐기거나 대전을 할 수 있는 등, 말 그대로 오락실의 아케이드 게임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협동 플레이를 못 해보았던 게 아쉬운 요소였습니다.

[요마와리: 떠도는 밤]은 독특한 전개와 공포 요소들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깜짝 놀라는 요소는 어느 게임에도 놓여져 있는 공포 게임의 평범한 요소였지만 손전등을 이용해서 괴물들을 비춘다는 독특한 공포 요소와 꽤나 충격적인 전개 요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개의 경우엔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
조작은 많이 불편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한적인 시각과 구도를 많이 사용하였고 대각선 걷기 또한 한 쪽의 대각선으로만 걸을 수 있어 한 번 풀어주고 다른 쪽으로 스틱을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한 조작감은 공포 요소를 더욱 늘려주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요마와리랑 테어어웨이 인형의 언밸런스함이 느껴집니다. 아니, 오히려 어울리나?

많은 게임들의 시연을 한 번에 즐겨본 결과, 각자만의 장점과 단점이 보이는 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재미는 확실히 보장을 할 수 있던 게임들이였으며 그 중에선 아이디어도 뛰어나며 독특한 느낌을 주었던 게임들도 확실히 있었습니다.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해당 게임들을 구매해보시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작지만 훌륭한 경품들이 있었던 이벤트!
인트라게임즈에선 이번 시연회를 열면서 작지만 훌륭한 경품들이 있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물론 시연할 수 있었던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벤트를 많이 개최할 수는 없었지만 짧은 시간 내에 세 번의 이벤트를 열어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저 또한 좋은 기분으로 참가한 바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12시부터 시작하였던 “건즈, 고어 & 카놀리”의 대전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는 사전신청을 통해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저는 12시 좀 지나서 행사장에 들어갔기 때문에 경기의 마지막 부분을 보고 있었습니다. 승자는 경품을 받아가셨는데, 안타깝게도 경품이 무엇인지 못 들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세한 기제는 불가능할 듯 합니다.

막 도착했더니 경기가 벌써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후 2시부터 시작하였던 “마녀와 백기병 Revival”의 OX 퀴즈 이벤트는 저 이외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저는 도중에 떨어졌지만 마지막 네 분이 선정되어 가위바위보로 1등 ~ 3등을 결정하였습니다. 순서대로 PSN 카드를 받았으며 1등은 3만원이 당첨되었습니다.

이번 주인공이신 운 좋으신 세 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후 4시엔 현장 체류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번호표를 받아간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1등의 상품은 무려 터틀비치 고급 게이밍 헤드셋을 준비하였습니다. 헌데 4 ~ 5등에게는 한국어판 타이틀을 증정해주었는데, 저는 이게 더 좋은 경품이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4등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를 받았습니다.

이번 추첨 행사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려 82번까지!

저는 당첨되지 못하였지만 1등에서부터 5등까지, 모든 사람들이 골고루 상품을 받아가는 등, 대체적으로 성공한 이벤트들이였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벤트 시마다 모여주었기 때문에 이벤트에 지장은 없었으며 양심 있고 질서 있는 훌륭한 이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인트라게임즈 시연회의 소감은 유저들의 호응이 제대로 이루어진 훌륭한 이벤트였다는 점이였습니다. 평소에 용산에 있는 PS 시연 존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주지를 않았기 때문에 불안하였던 점도 있었지만 막상 행사장에 도착을 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겨주셨습니다. 상대적으로 훌륭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 [요마와리: 떠도는 밤]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지만 사진을 찍어가거나 시연 기기가 아님에도 시연 기기로 오해하여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존재하였습니다. 그래도 직원분들의 안내에 바로바로 촬영과 시연을 그만두는 모습을 보여주어 한국 게이머들의 매너 정신을 다시 한 번 체크해볼 수 있었던 좋은 순간이였습니다.

PS VITA.

시연하지 않는 TV엔 PV 영상을 틀어놓았는데 영상에는 [크리미널 걸즈 2]나 [테슬라그라드]와 같은 인트라게임즈의 유통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게임과 [유비소프트]의 게임들도 PV 영상이 틀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4시 이후에 그 PV 영상 자리에 의자 5개를 배치해두어 시연하고 있던 유저들에게 휴식 공간을 조금이나마 마련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휴식 공간이 없었던 곳이였기 때문에 더욱 좋았던 모습이였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마이클 베이 3"을 보고 계십니다.

휴식 공간이 존재했다는 것이 훌륭하였습니다. 그 어느 시연회이던 간에 무조건 휴식 공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트라게임즈의 직원 분의 반가운 게임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선 [건즈, 고어 & 카놀리]와 [테슬라그라드]의 발매일 발표도 있었습니다. [건즈, 고어 & 카놀리]의 발매일은 “2015년 12월 9일”이며 [테슬라그라드]의 발매일은 “2015년 12월 4일”로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테슬라그라드]의 경우에는 “OST와 커스텀 테마”까지 증정해주기 때문에 이를 원하는 유저들은 이후, 보도자료와 함께 주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모로 인트라게임즈에게 있어선 제한 없는 시연회를 열었기 때문에 저 또한 걱정이 많이 컸었지만 그러한 요소들을 지우는 듯한 훌륭한 대처와 유저들의 호응이 잇따랐기 때문에 저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시연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가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유통사들은 밖으로 나서는 것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연회에 더욱 친근함과 고마움이 느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유통사의 시연회를 보고 싶어지던 순간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간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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