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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사건의 중심에 선 한 사나이의 목숨을 건 싸움, 용과 같이: 극

by yepan 2016. 6. 7.






사건의 중심에 선 한 사나이의 목숨을 건 싸움, 용과 같이: 극



뒷 세계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로운 일입니다. 해결되지 않은 사건들이나 일어나기 어려운 사건들을 보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는 범죄 조직과 얽힌 사건들도 간혹 있습니다. 여기저기 우리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세계의 어딘가에서는 무언가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 범죄 조직에 몸을 담궜지만 이제 은퇴하고 평범한 삶을 사려하는 젊은 야쿠자가 존재합니다. 바로 전설의 용, "키류 카즈마"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세가의 유명 게임이자 이제는 간판 게임이 되어버린 "용과 같이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의 리메이크판, "용과 같이: 극"이 되겠습니다.

용과 같이: 극은 용과 같이 10주년 기념작이자 제일 인기가 많았던 1편을 리메이크하는 작품인 만큼 입문하기에도 이만큼 안성맞춤인 작품도 없습니다. 물론 프리퀄을 장식하였던 "용과 같이 제로"도 있지만 제일 처음 나온 작품이 1편인 만큼 용과 같이: 극은 접근성에서도 매우 큰 위치에 서있습니다. 또한 엄청난 숫자의 미니 게임들과 스토리를 새로 보완하기 위해 신규 서브 스토리를 제작한 만큼 그 공들인 기운이 여기저기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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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트 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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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스튜디오 제작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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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고토쿠, 키와미!!


극의 싸움. 피 튀기는 야쿠자들의 격투 대결.

남자답게 싸우는 이 게임, 용과 같이: 극에서는 체계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용과 같이 제로”에서 완성된 시스템이라는데 저는 안타깝게도 전작을 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교를 해보기에는 힘들 듯 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재미있던 시스템이었고 무엇보다 상대방을 다양한 스타일로 패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우선 스타일은 네 가지가 존재하는데 [불한당 스타일], [러시 스타일], [파괴자 스타일], [도지마의 용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 중, 도지마의 용 스타일은 최고의 스타일인데 키류 자신만의 싸움법을 시스템으로 승화시킨 것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하지만 키류는 10년 간 감방에서 복역하고 있느라 이러한 감들을 전부 잃어버려 제대로 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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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형이 5초 준다. 빨리 굴다리로 튀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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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조낸 쳐맞는거다!! 10초 내로 쳐맞는거다!!

그런 키류의 감을 되찾아줄 겸, 자신과 싸우도록 또 다른 인기 캐릭터, “마지마 고로”가 싸움을 걸어옵니다. 이것이 “어디서든 마지마 시스템”입니다. 정말 어느 곳에서도 뜬끔없이 마지마 고로가 등장하는데 정말로 압권입니다. 이렇게 마지마 고로를 계속해서 쓰러뜨리다 보면 자신의 싸움법인 [도지마의 용 스타일]을 다시 완성시키게 됩니다.

그럼 이제 전투 스타일을 하나하나 파해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불한당 스타일은 도지마의 용의 [노말 버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러시 스타일과 파괴자 스타일의 중반에 존재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만큼 공격 속도도 나름 괜찮으며 파괴력도 좋은 편입니다. 저도 웬만하면 이 스타일을 통해서 싸우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다른 스타일로 적을 해쳐야 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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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은 말 그대로 난폭한 전형적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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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는 빠르게 적을 연타하는 연속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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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는 둔한 대신, 우왕ㅋ굳ㅋ처럼 굳셉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스타일이 바로 러시 스타일입니다. 이 러시 스타일은 키류를 굉장히 재빠른 몸으로 만들어 줍니다. 약 공격을 조금 했을 뿐인데 주먹이 여러 방 나가며 한 방 한 방이 재빠릅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약한 공격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체력을 깎아나가면서 상대방을 농락하는 것이 주가 되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괴자 스타일. 이 스타일은 굉장히 위협적인 공격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방, 한 방이 강 공격인 시스템이지요. 하지만 역시 이 시스템 또한 그런 큰 힘을 갖고 있기에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로 상대방의 가드를 한 번에 뚫어버리고 때려 눕혀버리는 호쾌한 스타일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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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좀 그만 좀 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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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만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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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찌, 짜샤!!

마지막으로 도지마의 용 스타일은 불한당 스타일의 “강화판”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파괴력이 강한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힘을 잃어버리게 되었으니 더 이상, 다른 스타일보다 강력하지 않군요. 마지마와의 싸움을 통해 인연을 쌓고. 그리고 도지마의 용의 힘을 되찾아서 다시 한 번, 이 강력한 스타일의 힘을 맛보도록 해봅시다.

그리고 그냥 때려눕히면 되는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전투 중에도 긴장을 놓치지 않고 가드 버튼과 회피 버튼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그냥 마구잡이로 때려도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특히 보스 전의 경우에는 회피 버튼과 가드 버튼을 활용하지 못하면 제가 역으로 엄청 두들겨 맞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 게임 클리어를 힘들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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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들을 연마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이 있는 것이 재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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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것을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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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앍. 뚫딹!!

그리고 스킬 업그레이드도 존재합니다. 각자 [심], [기], [체], [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은 히트 액션 관련, 기는 배틀 액션 및 스타일 변경, 체는 체력 및 공격력 상승, 마지막으로 용은 스타일, [도지마의 용]만을 위한 업그레이드 요소입니다. 이 중에서 심, 기, 체는 각각 적을 쓰러뜨려서 받을 수 있는 경험 게이지의 갯수를 얻어서 필요한 수를 지불하면 됩니다. 하지만 용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시스템, [어디서나 마지마]와 깊게 연관되어 있어 이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이번 신규 시스템, [어디서나 마지마]는 마지마조 조장, 마지마 고로가 항상 키류를 지켜보면서 키류의 앞을 방해해 싸움을 거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인연도를 높힐 수 있고 힘겹게 쓰러뜨리면 경험치도 얻을 수 있지요. 그 뿐만이 아니라 스타일, [도지마의 용]을 개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마지마 고로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지마의 용은 개방할 수 있는 다른 조건도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서브 퀘스트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완벽한 시스템처럼 보이지만 살짝의 허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록 온 시스템이 다른 게임들과 조금 틀려서 화면 전환이 어지러운 점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투할 때에 오른쪽 스틱을 계속 돌려 쓰거나 L2로 화면을 정중앙으로 돌려놓는 자신을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적을 벽에 몰면 적이 방어할 새도 없이 계속 때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신규 플레이어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이와 같은 장점 때문에 반격기도 있는 불한당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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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쨔응! 나 좀 보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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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왔던 나~의~~


극의 정수. 환락의 거리, 카무로쵸.

우선 용과 같이의 메인 배경이 되는 “카무로쵸”는 일본의 가상 도시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신주쿠 카부키쵸”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추측하곤 있지만 개발진들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기에 그 내막은 모릅니다. 여튼 이 환락의 거리, 카무로쵸는 저희들과 키류를 언제든지 유혹합니다. 저희는 그 유혹에 빠져들 수 밖에 없죠.

우선 거리는 오픈 월드 형식의 액션 게임으로 보이지만 사실 실상은 “인카운트 시스템이 들어간 RPG”에 더더욱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검이나 총, 마법 등, RPG에 가까운 판타지 시스템이나 공상 시스템들은 없지만 건물에 들어갈 때, “로딩”이 필요하다거나 상대방과 싸울 때에 잠시동안 로딩 및 대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카무로쵸란 도시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으며 자신이 즐기고 싶은 것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쉔무의 정통적 후계작”이라 볼 수도 있고 샌드박스는 아니지만 자유도가 많은 게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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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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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는 곳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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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는 곳이 있는 여기는 카무로쵸!

상점에도 들르거나 음식을 먹을 수도 있는데 오딘 스피어처럼 먹긴 합니다만 연출이 조금 다릅니다. 오딘 스피어는 맛난 음식을 눈 앞에서 바로 보여주는데 용과 같이: 극에서는 키류의 등으로 말해주듯이 보여주더라고요. 하지만 남자다워서 좋았습니다. 이런 음식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며 주변에 상점이 없을 경우에 유용합니다. 상점은 편의점과 세일 가게, 전당포 등이 존재하는데 웬만하면 편의점을 들르실 것입니다. 그만큼 유용한 곳이거든요.

어유… 환락가에도 들를 수가 있군요! 들를 수 있는 곳은 [샤인]과 [쥬얼]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고를 여자는 두 명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호감도를 높힐 여자가 두 명 밖에 없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나름대로 그녀들의 마음을 힘겹게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수가 부족하다고 해서 단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최고의 유흥거리가 되겠군요.

게다가 엄청나게 다양한 미니 게임들이 존재합니다. 워냑 많아서 저도 다 즐기지 못하겠군요. 미니카 배틀, 곤충여왕 메스킹, 인형 뽑기 등등… 언급하지 않은 것이 더 많을 수준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메스킹, 배팅 연습장, 카.지노, 인형 뽑기 등을 하였는데 이 전부가 재밌을 정도로 정말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치 미니게임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적인 게임들이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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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전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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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적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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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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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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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팅 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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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풀이!!

특히, 저는 메스킹이나 포켓 서킷, 가라오케관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곤충여왕 매스킹은 설정상 어린아이들이 즐겨하는 게임입니다. 마치 예전 게임인 “무시킹”을 반영한 듯한 게임인데… 실제 해보면 상당히 에로한 여성들이 곤충 복장을 입고서 프로레슬링을 하는 괴상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위바위보 시스템을 적용해두었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어른, 키류가 게임에 흠뻑 빠지는 모습을 보면 마치 제가 프리파라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포켓 서킷은 장난감 자동차 레이싱인데, 이게 은근 스릴이 넘칩니다. 뭣보다 키류가 제일 좋아하는 미니 게임이자 경기인 듯 합니다. 엄청나게 진지하게 임하더라고요.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에 기체의 커스텀마이즈를 무조건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쉽게 뒤쳐지기 때문이지요. 그 뒤에는 기체가 미끄러지기 전에 ○버튼을 눌러 탈출, 역전하기 위한 △버튼의 부스터를 적절히 활용해서 게임을 자신이 유리하도록 만들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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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상대로 봐주지 않는 키류 카즈마 (무직,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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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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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랏!! 나의 샤벨 타이거!! (무직,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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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따!!!!!!!!!

카라오케관에서는 노래를 부를 수가 있습니다. 게임 방식은 리듬 게임과 비슷한데 이게 은근 난이도가 있습니다. 저도 스크린샷에 집중하면 게임을 잘 못하게 되어 바로 집중해서 카라오케를 즐긴 바가 있군요. 하루카를 데려와서 같이 노래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기서의 키류는 진중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치 인간미가 넘쳐나는 듯 합니다.

이와 같이 카무로쵸에서는 즐길 거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나같이 다 재밌고 하나같이 다 난이도가 있는 것들이기에 플레이어가 꼬박 밤을 새서 플레이해도 다 클리어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게임 안의 게임이라 불리겠습니까. 그만큼 본편에도 충실하고 미니 게임에도 충실하였기 떄문이지요. 여러분들도 유흥의 거리, 카무로쵸로 오셔서 얼렁 재미난 미니 게임들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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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함을 부숴버릴 수 있는 카라오케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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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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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하루카는 오늘도 귀엽군요.

 
극의 흐름. 도지마의 용의 전설.

전설의 야쿠자. 키류 카즈마는 10년이란 세월을 감옥에서 보낸 뒤, 2005년의 카무로쵸로 복귀하게 되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고 이를 세가에서도 감안하고 있었는지 모든 영상 및 스크린샷을 찍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방침에 따라 저 역시 리뷰에서는 스토리 관련 스크린샷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극을 보는 느낌은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이야기의 반전이 하나같이 제대로 먹혀 들어가며 뭣보다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들을 엮어 드라마틱하게 극을 이끌어나갔습니다. 돈, 여자, 환락, 폭력 등. 야쿠자 세계에서는 기본적으로 있을듯한 소재들과 야쿠자지만, 야쿠자답지 않은 자인 키류 카즈마를 엮어내 독특함을 자아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반전들이나 흐름은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한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용과 같이: 극의 스토리를 꼭 직접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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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여러분들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극의 여파. 완벽한 용과 같이를 향하여

계속 플레이 하면서 완벽한 게임이 될 것만 같았던 용과 같이: 극도 단점은 존재하였습니다. 역시 세상엔 완벽한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게임 플레이 시의 조작감입니다. 키류가 뱅뱅 도는 그 모습은 마치 위쳐 3에서 지적되었던 게롤트의 조작감과 비슷하였는데 이러한 부분이 위쳐 3에서도 지적되어 조작감을 변경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소한 불평이였네요.

아이템 구매에 대한 편의성도 조금은 길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의견이며 다른 사람들에겐 편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아이템 구매를 한 후에, 상점을 나가지 않고 그 이후로 추가 구매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지금 시스템도 괜찮습니다만 이런 부분은 조금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호불호 갈리는 문제들과 이런 작은 단점들만 있을 뿐, 용과 같이: 극은 거대한 장점들을 연이어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요소들을 지닌 게임을 어디서 구경하기에는 흔치 않습니다. 또한 이번에 등장할 신작, 용과 같이 6에서는 많은 시스템을 보완하고 단점들을 개선하였기에 저 또한 이러한 것들로부터 많이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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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칸이 적은 것은 의도적인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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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칸에서 다량 구매도 가능하다지만 여러 번 할 수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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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결점들을 풀 수 있을거라 믿고 있다.

 
극의 전개. 앞으로의 용과 같이란.
용과 같이: 극은 입문하기에 있어선 최고의 기회입니다. 10주년 기념 작품, 1편의 리메이크 작품. 마지막으로 한국어판이라는 굉장히 거대한 메리트들을 지닌 게임입니다. 시대를 타고 났다고 볼 수도 있지요. 그 뿐만이 아니라 용과 같이 6 또한 한국어판이 확정됨에 따라 용과 같이를 즐겼던 기존 유저들도 함께 기뻐할 수 있었던 순간이였습니다.

용과 같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 요소들은 제가 지금도 다 하지 못할 정도로 분량이 방대합니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를 즐기기만 하셔도 할 요소가 많은 게임입니다. 용과 같이는 현재의 세가의 간판 타이틀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세가 게임 중에서 제일 재밌고 무난한 게임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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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과 같이 6: 선행 체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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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카무로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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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는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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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휘말립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변화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나가면서 좋지 않은 시스템은 보완. 추가하고 싶은 시스템은 추가합니다. 그러면서도 좋은 부분은 계속해서 채용하는 등, 발전과 함께 수용하는 부분도 많은 게임입니다. 그래서 용과 같이: 극과 용과 같이 6의 선행 체험판을 비교하면 굉장히 많은 차이점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한국어판이 출시되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 있을 듯한 용과 같이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게임을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구매하기를 바라며 저는 오늘도 용과 같이 제로와 함께 용과 같이 6 이후의 작품들도 한국어판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말 제가 오랜만에 감탄한 게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강력 추천하는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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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6에서 놀란 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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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6에서 놀란 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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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6에서 놀란 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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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예뻐진 하루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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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이 극상의 게임을 한 번 맛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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