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bes Japan
PSVR 연결시 HDR 비대응은 이미 공지 된 불만사항이지만, 이번 문제는 화면이 블랙스크린이 되는 문제.
LG,삼성, 소니, 필립스, Vizio등 다양한 제조사의 다양한 TV와 AV리시버, AV리시버사운드 바 등에서 발생중.
또한 4K 과 HDR이 동시에 지원이 안되고, 4K가 풀려버린다던가 하는 문제도 생기고 있다.
같은 모델의 TV에서 어떤것은 생기고 어떤것은 생기지 않기도 하는등 (LG OLED65E6 등) 사용자를 혼란시키고 있다고.
11월 10일 EU 버젼 PS4 공식 포럼에서 소니의 지원담당자가 문제의 존재를 인정, PS4 Pro 를 안전모드로 설정 후 HDCP를 2.2에서 1.4로 전환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공지 했다고 하는데,
HDCP 1.4로 변경할 경우 4K 및 HDR을 시청 할수 없는 (넷플릭스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임시 방편에 불과.
소니 쪽에서는 이 결함의 원인은 TV 측에 있고, TV제조사와 상담하도록 설명 하고 있지만, TV제조사에서는 정반대로, 소니 쪽에 문의할 것을 설명하고 있는 상황.
특히 LG전자 는 "PS4 Pro 에 관해서는 설정상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소니와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Xbox One S에서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을때, MS에서는 기기의 업데이트를 실시 했습니다" 라고 설명.
현 단계에서는 어떤 책임인지는 불분명 하지만, 원인은 HDCP 2.2의 결함과 PS4Pro 가 4K /HDR 대응 TV를 제대로 감지 하지 못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포브스의 의견입니다.)된다.
이글을 쓰는 필자는 삼성 KS9500(미국명 KS9800) 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PS4 Pro를 TV에 직접 연결하면 HDR 2K/4K 대응 색상 포맷은 RGB를 선택 할 수 있지만, HDR 대응 게임을 플레이 하면 강제로 YUV로 바뀌어 버린다고.
예를들어 Deux Ex 에서는 YUV420, 언챠티드 4 는 YUV 422로 바뀌어 버리는 현상. PS4 Pro 를 삼성 사운드바 K950을 통해 연결한 경우에는 YUV420으로 고정. 그러나 K950과 삼성 UHD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연결시에는 RGB,HDR을 모두 문제 없이 설정 가능하다는것.
기자의 의견으로는 소니가 PS4 Pro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야 할 것이라고.
이외에도 neoGaf 등 해외포럼 여기저기서.. HDR + 4K 연결시 문제들 (HDR 문제, YUV강제 변경 문제, 블랙 스크린문제 등) PS4 PRO 공식 대응이 시급하다고 주말에 검색 해 보니 말이 많습니다. 어서 해결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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