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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아니면 VR? 지스타 2016 - SIEK & BNEK 편

by yepan 2016. 11. 24.







모바일? 아니면 VR? 지스타 2016 

◇ SIEK & BNEK 편 



개최도시 부산광역시
개최장소 부산 BEXCO
기간
2016년 11월 17일
~ 2016년 11월 20일
슬로건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
(Play to the Next Step)
같이 보기

 




SIEK는 작년 2014년부터 지스타에 오랜만에 참가하였는데 그 뒤로 계속해서 개근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100부스를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죠. 그 뿐만이 아니라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BNEK)는 게임이 많이 쌓여서 독자적인 시연 부스를 차렸습니다. 하지만 둘이 붙어 있어 입맛대로 즐길 수가 있었지요.

지금껏 지스타에 갔던 횟수 중에서 SIEK 부스 중, 제일 재밌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면 2014년에 즐겼던 때였다고 말 할 수 있겠으나 2016년도 상당히 괜찮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한국어로 시연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부스에 들러 게임을 즐겨주었습니다. 특히 게임의 팬 층이 모여서 만들어 낸 이벤트는 더욱 볼 거리가 넘쳐났다고 생각됩니다.

부스의 구성은 특별히 아주 불편했다는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벤트장에 의자가 없다고 해도 넓은 공간이 있으니 그 자리에 앉게 해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금요일에는 앉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정작 토요일이나 일요일까지 오니깐 오히려 사람들이 앉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스탭들이 편히 앉아서 관람하시라 해주었으면 어땠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계속 서서 체험해야 하는 지스타인 만큼 체력이 떨어진 관람객들에게 휴식을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NEK에서는 코스프레 이벤트를 중심으로 게임 시연에 중점을 두었고 SIEK는 이벤트를 중점으로 코스프레 이벤트, 증정품 증정 및 생방송 부스를 밖에서 관람 등, 많은 구성으로 알차게 돌아왔습니다. 또한 시연하면 머리에 쓰는 가면이나 서클렛 등을 증정해주었는데 파이널 판타지 15의 가면은 좀 압박이었습니다. 근데 의외로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SIEK 부스에서는 많은 물품을 팔았었는데 특히, PS4 Pro나 PS VR의 경우에는 조기 품절이 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용과 같이 제로가 부스에서 파는 것 치곤 꽤 팔렸으며 일반 PS4 슬림을 산 사람도 보이는 등,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SIEK 부스에서 물품을 구입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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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K 부스는 언제나 조커 역할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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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전시관. 흠... 인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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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BNEK 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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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모바일 게임 홍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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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시연은 곧 질! 수많은 게임 시연장

우선 이번에도 SIEK는 게임을 많이 들고 왔습니다. 대략 40여 종의 게임을 여러 곳에 설치하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배치해놓았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게임들은 18+ 존에 설치되어 있었고 VR은 VR 전시관으로 따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콜 오브 듀티의 설치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멀티 플레이를 위해 무려 8개의 PS4를 배치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코에이 테크모의 진삼국무쌍 영걸전이나 토귀전 2도 시연대에 올랐으며 많은 호평을 받았던 PS Vita 게임의 니혼 팔콤의 이스 VIII, 니폰이치의 루프란 또한 시연대에 오른 바가 있었습니다. 마벨러스의 페이트/엑스텔라는 PS Vita 존에서만 시연할 수 있었던 물건이며 비타 존에서 유독 특별한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한국 게임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3on3 프리스타일은 소소한 인기를 끌어모았지만 FPS 게임인 오퍼레이션 7: 레볼루션은 상당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줄이 제일 길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았습니다. 역시 뭐라 해도 사람들의 기대는 많이 쏠려있었던 것입니다.

VR 시연대는 인기가 너무 많아 초반에 표가 전부 동이 나는 등, 그 누구도 이룰 수 없는 매우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화이트데이: 스완 송은 범접할 수 없는 인기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표를 구하기 힘들었던 수준까지 도달하였습니다. 다른 표들도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VR의 관심도가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난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큰 부스로 거의 단독적인 상태에서 시연했는데 여기 역시 사람들의 줄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그 외, 시연하면 가면을 주기도 하였으며 사람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루나 에디션 및 얼티메이트 컬렉션 또한 지스타 내에서 판매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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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비-타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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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판타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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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존은 프레스들보다 일반인의 관심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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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요정, 마리오 사장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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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의 일정은 과연 어떻게 흘러갔을까?

우선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여러 이벤트가 흐르고 있었지만 금요일 이벤트에 대해서부터 이야기 해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이벤트가 알차고 구성이 좋았으며 유저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있었기에 시간을 낭비했다는 기분도 없이 모두가 재미있게 이벤트를 관람하였습니다. 저도 편안하게 구경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군요.

이번 이벤트에선 한국 개발자, 일본 개발자 뿐만 아니라 저 멀리 프랑스에서 온 개발자까지, 좀 더 국제적인 이벤트가 되었다는 생각이 깊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모로 팬들 위주로 선물을 주려 하거나 일반인도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둥, 진행 면으로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제 각각 이벤트마다 어떤 것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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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중심에는 유비소프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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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이벤트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 이벤트에선 모리 토시미치 프로듀서가 직접 방한해서 설명해주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우선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그 중에서 신 캐릭터 위주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캐릭터 간의 탄생 비화나 스킬이나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는데 간혹 여자 캐릭터의 몸매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어 팬들의 환호를 직접 받은 바가 있었는데 정작 남성 팬들은 가리지 않고 남자 캐릭터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뒤로는 개인적인 감상과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그 중에서 한국에서 먹은 음식 이야기를 했는데 본인은 오히려 햄버거와도 같은 음식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 어벤저스 2의 배경이 되는 곳을 찾고 싶었는데 팬들이 이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벤저스 2 촬영지는 부산엔 없었지요. 모리 PD는 이에 많이 아쉬워하였습니다.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선 “플라이 위드 미”란 댄스 그룹이 나와서 축하 댄스를 추었습니다. 그리고 이원술 대표님이 직접 나오셔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 후, 화이트데이: 스완 송의 발매일과 화이트데이 PS4판의 발매일을 직접 발표하였습니다. 화이트데이 PS4의 발매일은 2017년 3월 14일로 잡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라이 위드 미의 멤버, 하이가 스완 송을 직접 플레이 해보았는데 이후, 들려준 소감은 현장감이 있어서 무서웠다는 말이었습니다.

포 아너 이벤트에선 유비소프트 몬트리얼 소속의 개발자 두 명이 와서 게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바이오 제이드 아담 그레인저 유비소프트 몬트리얼의 개발팀장 외 한 분과 함께 게임의 설명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주로 포 아너의 캐릭터, 진영, 그리고 맵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개발자분들이 서로 시연 겸, 대결을 해보거나 혹은 유저와 같이 협력하거나 유저 VS 유저로 하는 등, 이벤트성 시연 및 경품도 많이 한 이벤트였습니다. 제일 잘 꾸민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그 외, 디제이맥스 개발자와 배틀이란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개발자와 유저가 서로 직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게임으로 승부를 내는 것인데 투명 모드나 기본 속도에서 배로 선택해 플레이 하는 등, 역시 리듬 게임 유저들은 굉장하구나란 생각 밖에 들지 않았던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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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블루 개발자 간담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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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모리 토시미치 프로듀서가 직접 방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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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설명해주시면서 에스나 마이 나츠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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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환호성은 스사노오가 더 쩔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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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플레이어 분들과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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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인회가 펼쳐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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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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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선 발매일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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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히로인을 추가해서 돌아온다는 화이트데이 PS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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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님이 정말 무서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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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유저 이벤트에선 이렇게 경품도 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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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 독스 2를 받아가는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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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유명 해외 개발자가 직접 온 것은 드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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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라에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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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인 줄 알았는데 다크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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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이벤트에선 개발자와의 한 판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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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이는 노트를 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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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이벤트 

토요일에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니이카와 소헤이 대표님이 직접 오셔서 향후 니폰이치의 게임들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처음엔 루프란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엔 신 하야리가미 2까지 설명을 했는데 특히 신 하야리가미 2는 특히 발매일과 특전 구성을 발표해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루프란이나 신 하야리가미 2는 지스타에서 시연할 수 있다면서 직접 어필하였습니다. 특히 루프란은 한국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니이카와 대표님도 꼭 해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구작인 하야리가미 3부작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인트라게임즈가 유통하는 것이 아니라 iplay라는 회사가 유통하게 됩니다. 물론 [한국어 자막]으로 번역 후, 유통한다고 하는데 이 기회에 하야리가미를 못 해본 사람들은 모바일 버전을 플레이 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새 신작 타이틀의 한국어판을 소개했는데 바로 마녀와 백기병 2입니다. 특전으로 체르카의 피규어를 증정해준다고 합니다. 그 외, 니이카와 대표님이 에로한 농담으로 관객들을 웃겨주게 하신 것은 덤. 굉장히 팬들로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끝난 후, 대표님의 사인회가 열려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모여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와치 독 2의 이벤트인 셀레브레이트 데이에서는 축하 기념이었던 만큼 방송인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직접 등판해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주었습니다. 특히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와치 독 2에 대한 퀴즈를 통해 선물을 배포해 주었던 것은 굉장히 큰 환호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특히 PS4 Pro에 PS VR도 내걸었던 만큼 제일 뜨거웠던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벤트인 파이널 판타지 15 개발자 이벤트에선 사와타리 하루요시 프로듀서와 몬스터 부분을 위주로 담당한 성운창 게임 디자이너가 직접 방문해 설명했습니다. 기본적으론 파이널 판타지 15에 대한 트레일러 감상과 프로테스터의 게임 시연이 주가 되었는데 프로테스터의 게임 시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DLC 발매에 관한 소식도 전해드렸습니다. 그 중, 첫 번째인 홀리데이 팩은 12월에 출시된다고 알렸으며 그 이후에 나올 부스터 팩 이외에 스토리 DLC인 이그니스, 프롬포트, 글라디오 팩도 각각 출시될 것이라 알렸습니다. 특히 사와타리 프로듀서는 “온라인 확장팩”의 주요 담당을 하고 있다고 하며 이에 대해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이야기를 전달해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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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니이카와 대표님이 직접 오셔서 설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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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재미를 자랑하는 루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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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마존 재팬 평점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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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 하야리가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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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연속의 진정한 도시괴담이 드디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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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엔 니이카와 소헤이 대표님이 직접 시나리오 검수를 맡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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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과 예약 및 초회판 특전목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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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어판 신작 발표! 마녀와 백기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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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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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뒤에 남캐도 있었는데 남캐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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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전 또한 준비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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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유저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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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성별 관계없이 많은 유저들이 자리 위에 올라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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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팬들과의 기념 사인회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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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치 통...ㅅ...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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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등장했습니다! 엄청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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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라,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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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 것이 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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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타리 하루요시 프로듀서와 성운창 게임 디자이너가 등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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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이 드디어 발매를 앞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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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트레일러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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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 시연을 하였는데 이거, 마스터 버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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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꼴, 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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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테스터의 플레이는 유저들 전원이 극호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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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코보는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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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표된 지 오래 된, 전세계 동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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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확장팩들도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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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오와 프롬포트 DLC의 컨셉 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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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홀리데이 팩이 12월에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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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이벤트

이번에도 아크 시스템 웍스의 기념비적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모리 토시미치 프로듀서가 재등판 하였을 뿐만 아니라 길티기어의 제네럴 디렉터이신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디렉터까지 함께 등판한 개발자 담화가 열린 바가 있었습니다. 길티기어와 블레이블루의 주요 개발진이 모였던 만큼 이에 대한 기대층도 높았던 바가 있었습니다.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유저들이 궁금해하였던 질문들을 차례차례 설명해 줌으로서 많이 도움도 되는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만들 때 일어났던 개발 비화나 길티기어, 블레이블루의 제작 일화 등을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유저들의 질문 세례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주셨습니다. 그 외, 두 분의 시선을 강탈한 코스프레 여성분이 있으셨는데 아쉽게도 무대 위로 올라서주시진 않으셨습니다.

그 외, BNEK 이벤트에선 모바일 게임인 나루티밋 블레이징 및 건담 얼티밋 배틀의 개발자를 초빙하여 단독 스테이지에서 소소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저는 안타깝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지만 장소가 협조한 바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소규모씩 조금씩 모여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상당한 인기를 받았던 것으로 생각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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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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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시스템 웍스의 두 거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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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와 블레이블루를 설명하는 시간을 짧게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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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야기도 하였는데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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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한국인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모리 프로듀서는 차기작에서야 생각해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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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의 질답회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지망생의 질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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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프로듀서와 이시와타리 디렉터의 눈길을 빼앗은 신 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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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부스에선 모바일 게임의 개발자가 직접 오시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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